최고의 노란마켓, 부평점을 추천합니다.
박살난 핸드폰 액정을 들고 찾아갔는데, 수리 후 만난 저의 핸드폰은
약5년 전 6s가 나왔을 때, 그러니까 사전예약해서 받은 아이폰 풀 박스를 떨리는 마음으로 열었을 때, 그때 그 모습 같았습니다.
6s를 세 번 사용하는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만 고집하다 이젠 부품까지 단종 되어 어쩔 수 없이 간 사설 업체였는데
어쩔 수 없기는 무슨 공식 서비스 센터보다 더 친절하고 당일 수리 가능 해서 임대폰 쓸 필요 없고,,,,,,,
아무튼 모든 면에서 더 낫다는 것을 애플에 5년간 호구같이 굴었던 제가 단언합니다.
거기다, 부평점 사장님은 미카엘 혹은 가브리엘 인 것 일까요?
들어도 잘 모르는 저에게 까지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 해주셨으며,
수리 중 시간이 좀 더 걸릴 일이 있었는데 저에게 죄송하다고 온 마음 다 해 사과하셔서 저 또한 온 마음 다 하여 괜찮다고 하였으나 (본인 정말로 괜찮았음)
사장님의 사과를 수리 후 많은 서비스 형태로 까지 받았습니다.
서비스만으로도 기분 좋은데 사장님의 친절함이 저의 마음에 닿아 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세상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각설하고 제가 받은 충전기 자랑하며 마치겠습니다.